국내 유명 성형외과에서 환자가 수면 마취된 채 5시간이나 방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
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글쓴이는 한 달 전 가슴 수술을 받은 직후 심각한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 등이 계속돼 수술실 CCTV 영상을 받았는데 수술실 내에서 간호사들이 음식을 먹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믿지 못할 광경이 담겨있던 겁니다. 또한 과도할 정도로 프로포폴을 계속 주입했고 뒤늦게 들어온 원장은 수술복도 갖춰 입지 않은 채 수술을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처음에 잘못을 인정했던 병원 측은 며칠 뒤 '다른 병원도 이렇다'며 법적 맞대응을 예고했다는데요.
누리꾼들은 '수술실 위생이 심각하다' '인권침해 수준'이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
지난 5일 한 온라인 플랫폼에 택배를 배송하는 기사가 찍힌 CCTV 영상이 올라왔는데요. 기사가 박스 여러 개를 들고 계단을 올라오더니, 문 앞에 물건을 팽개치듯 던지고 갑니다. 영상을 올린 이는 5층에 거주하는데, 빌라에...